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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워터밤 홀리고 야구장 달궜다⋯현역 가수의 뜨거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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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박진영(J.Y. Park)이 워터밤과 야구장을 오가며 올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박진영은 지난 달 23일 새 싱글 'WET'(웻)을 발매하고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박진영(J.Y.Park) 신곡 WET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J.Y.Park) 신곡 WET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은 컴백 당일인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4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 작업에 참여한 신곡 'WET'은 레게 톤 리듬 위 강렬한 신스 테마가 어우러진 라틴팝 댄스곡으로 특유의 끈적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에게 짙은 인상을 남겼다.

기세는 워터밤으로 이어졌다. 7월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이하 '워터밤') 무대에 올라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핫핑크 색상의 비닐 스타일링에 이어 올해는 민트 컬러의 시스루 의상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번 '워터밤' 메인 테마곡으로 선정된 'WET'을 포함해 여러 대표곡을 들려주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오는 8월 8일에는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개최되는 '워터밤'으로 공연 열기를 잇는다.

예능에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튜브 콘텐츠와 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8일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킬링 보이스'에서는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31일 방영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는 묵직한 내공이 깃든 히트곡 메들리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8월 1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는 시구를 진행했다. 힘찬 시구로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를 지켜보며 댄스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진영은 1994년 솔로곡 '날 떠나지마'로 큰 히트를 치며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딛었고, 파격적인 패션과 안무, 뛰어난 음악성으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90년대 후반부터 K-POP 시스템을 정립한 1세대 제작자이자,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를 배출한 '히트곡 제조기'다.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초대 공동위원장을 맡아 K팝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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