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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시리즈어워즈] 김고은 대상⋯'취사병' 작품상→박해수·신혜선·김원훈 수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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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미의 세포들'과 '은중과 상연' 등 다작을 한 배우 김고은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허수아비' 박해수와 '레이디두아' 신혜선이 남녀 연기상을,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작품상을 수상했다.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31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전현무와 임윤아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김고은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상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김고은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상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과 '자백의 대가, '유미의 세포들3'에 출연한 배우 김고은이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고은은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눈물을 쏟았다. 김고은은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제가 한 작품이 두 작품이나 있어서 뿌듯했다.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유미의 세포들'까지, 열심히 일해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정말 운 좋게 좋은 선배들과 함께 하면서 따라가고 배울 수 있었다. 저도 언젠가는 그런 선배가 되겠다. 박지현, 김재원 너무 고맙다"고 함께 한 배우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고은은 "제가 작품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매 작품 성실하고 절실하게, 책임감을 갖고 임하려고 하고 있다. 저라는 배우에게 새로운 얼굴을 찾고 싶어지고 호기심이 들 수 있게 정말 열심히 할테니 더 많이 찾아주고 기회달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배우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취사병 전설이되다', 예능 부문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가 수상했다.

김고은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상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박해수와 신혜선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상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남우주연상은 '허수아비' 박해수가 수상했다. 박해수는 "'허수아비'를 연기하며 성숙한 어른이 되고자 하는 꿈이 생겼다. 현장에서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 작품이었다. 무거운 작품을 꺼내주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이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이 된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여우주연상은 '레이디 두아' 신혜선이 수상했다. 신혜선은 "제가 연기한 사라킴은 저 혼자 만들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해줘서나온 인물이라 이 상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상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김원훈과 김숙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상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남녀 최우수 예능인상은 'SNL8' 김원훈과 '도라이버' 김숙이 수상했다. 남녀 우수 예능인상은 '도라이버: 더 라이벌' 주우재와 '자매다방' 정이랑에게 돌아갔다.

김원훈은 '유재석캠프' 유재석과 이광수를 제치고 최우수 남자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무관' 징크스를 깼다. 김원훈은 "시상식에 오면 수상소감을 준비 안하고, 상을 못 받았을 때 어떤 리액션을 할지 항상 준비한다. 상을 못 받으면 청룡 관계자 분들 이름을 데스노트에 적으려고 했다. 상을 주셔서 살려드리겠다"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김원훈은 "쟁쟁한 선배들과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상을 준 것은 열심히 웃음을 주기 위한 열정을 잘 봐준 것 같다"고 눈물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상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윤경호와 박보경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상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남녀 조연상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 윤경호와 '레이디 두아' 박보경이 수상했다. 두 배우 모두 뜨거운 눈물 소감을 전했다.

윤경호는 "길게 오래 가는 배우가 꿈이다. 꾸준히 오래 가는 것이 어려운 것을 안다. 앞으로 그 자리 잘 지켜내라는 상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박보경은 "시상식 보는 걸 좋아한다. 수상하는 분들의 수상소감이 그 어느 독백보다도 진실되고 위트있고 너무 좋아서 같이 웃고 울면서 본다. 보다가 '내 인생에도 저런 날이 한번은 올까'라는 생각이 오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오디션만이라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수상소감 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쏟았다. 남편 진선규 역시 아내의 소감을 지켜보며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은 '유미의 세포들3' 김재원과 '기리고' 전소영이 수상했다. 예능 부문은 'SNL8' 김규원과 '직장인들' 심자윤이 영광스러운 트로피를 품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유일 OTT 시상식으로, 이번 시상식 후보작(자)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하 시상자(작)

◇대상= 김고은(유미의 세포들3, 은중과 상연)

◇드라마부문 최우수작품상='취사병 전설이 되다'

◇예능부문 최우수작품상='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남녀 주연상= 박해수(허수아비), 신혜선(레이디 두아)

◇남녀 최우수 예능인상= 김원훈(SNL8), 김숙(도라이버)

◇남녀 우수 예능인상=주우재(도라이버), 정이랑(자매다방)

◇남녀 조연상=윤경호(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보경(레이디두아)

◇OST 인기상= 안유진 (취사병 전설이 되다)

◇마른파이브 인기스타상= 유재석 이수지 변우석 고윤정

◇신인 배우상=김재원(유미의세포들3), 전소영(기리고)

◇신인 예능인상=김규원(SNL8), 심자윤(직장인들)

◇글로벌 아이콘=고윤정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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