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보라가 뮤지컬 '최애가 사라졌다'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첫 공연부터 안정적인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앞으로의 공연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김보라는 지난 30일 서울 대학로 브릭스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최애가 사라졌다'에서 영원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배우 김보라가 뮤지컬 '최애가 사라졌다'에 출연한다. [사진=네오프로덕션]](https://image.inews24.com/v1/eee736a11b4399.jpg)
뮤지컬 '최애가 사라졌다'는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서 사라진 최애를 오직 자신만 기억하는 팬 수희가 평범한 대학생이 된 최애 영원과 재회하며 펼쳐지는 현실과 판타지가 교차하는 작품이다. 팬과 아이돌이라는 관계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고 함께 성장한다.
김보라는 극 중 인기 아이돌 그룹 '큐큐'의 센터 영원 역을 맡았다. 영원은 빛나는 아이돌 스타로 수희의 최애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지금은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김보라는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아이돌과 대학생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그 과정에서 영원의 성장과 치유를 따뜻하게 그려내 울림을 전했다. 또한 맑고 힘 있는 음색으로 통통 튀는 넘버부터 진중한 넘버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탄탄한 가창력을 입증했다.
김보라는 그간 드라마, 뮤지컬, OST 가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2024년 '페이지나'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후 '문을 넘어 'Hana : Starting Over'', '6시 퇴근'(2026 시즌)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 큰 기대가 쏠린다.
뮤지컬 '최애가 사라졌다'는 오는 9월 13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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