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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첫방] '유부녀 킬러' 공효진, 육아휴직 후 총 들었다⋯전설의 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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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부장'이 떠난 안방, '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총을 들고 안방극장에 나타난다.

31일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측이 범죄자를 향해 총구를 정조준 하는 공효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유부녀 킬러' 공효진 스틸 [사진=MBC]
'유부녀 킬러' 공효진 스틸 [사진=MBC]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효진이 '최고의 사랑' 이후 15년 만의 MBC 드라마로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공효진은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 유보나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범죄자 처단에 나선 킬러 유보나(공효진 분)와 마약 사건의 진실을 좇는 기자 권태성(정준원 분)의 치열한 행보가 담겼다.

먼저 유보나는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해 성당 옥상에서 첫 클라이언트 미팅에 나선다. 그녀의 저격 대상은 건너편 호텔에 묵고 있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다. 유보나는 두루미 전자 영업3팀 팀원들의 지원 속에 옥상으로 향하고, 킹피셔의 시그니처 저격총을 무심하게 장착한다.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저격을 준비하는 유보나와 달리 팀원들은 긴장 태세에 돌입한다.

그런가 하면 권태성은 신종 마약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현장으로 뛰어든다. 나이트클럽에 잠입해 손님인 척 춤을 추다가도 예리한 직감으로 범죄자들을 쫓는다. 경찰서까지 찾아가 집요하게 질문을 퍼붓고, 결국 외박까지 불사하며 아내 유보나의 타박을 받기도 한다는데. 권태성의 발로 뛰는 열정 취재의 결말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유보나의 과거 클라이언트 미팅도 베일을 벗는다. 그녀는 크리스마스 당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오만석(김원해 분)을 처단할 준비를 한다. 오랜만에 딸과 마주앉은 오만석의 눈빛에서는 살기가 맴돌고, 결국 딸의 멱살까지 움켜쥐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진다. 과연 그가 킹피셔의 타깃이 된 이유는 무엇인지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유부녀 킬러' 측은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의 클라이언트 미팅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유보나가 긴 공백기 끝에 다시 총을 들기까지의 과정,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한 선택과 의미에 집중해 달라"고 밝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이날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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