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오협과 서호철이 연극 '사라세니아'로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연극 '사라세니아' 제작사 극단 줌 측은 "배우 오협과 서호철이 투톱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연극 '사라세니아' 포스터 [사진=극단 줌 (줌 컴퍼니) ]](https://image.inews24.com/v1/a6ce4b9f17d464.jpg)
연극 '사라세니아'는 한 젊은 여성이 복수를 위해 자신을 파괴한 중년 남자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치정극의 형식을 취한다.
오협과 서호철은 사업가 윤영재 역을 맡았다. 주인공 사라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뒤늦게 복수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 그녀와 대결을 벌이게 되는 냉혈하고도 파괴적인 인물이다.
드라마 '대장금'과 '영웅시대' 등에서 활약한 오협은 "오랜만에 무대에서 후배들과 연기하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작품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오징어게임' 시즌 2와 3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서호철은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서호철은 "오랜만에 돌아온 무대의 소중함을 느낀다"며 후배들과 호흡을 맞춰나가는 중이다.
![연극 '사라세니아' 포스터 [사진=극단 줌 (줌 컴퍼니) ]](https://image.inews24.com/v1/30f0471ac651f5.jpg)
연극 '사라세니아'는 강재림 백석예술대학교 극작과 교수가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강 연출가는 "이 사회의 불평등, 즉 부자와 빈자,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사이의 불균형을 통해 긴장을 만들어내면서 그들이 억압과 저항 속에서 살고 있을지 모를 지옥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고 싶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오협, 서호철을 비롯해 박걸이, 최승규, 최민석, 김고은, 김민지가 출연한다. 극단줌에서 제작하고 나인진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주관하는 '제3회 심야연극제'의 첫 번째 작품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 나인진홀 1관에서 공연된다. '심야연극제' 타이틀에 걸맞게 공연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20시 10분에 시작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