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호프'가 개봉 2주 동안 340만 관객을 넘어섰다. 손익분기점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호프'를 향한 뜨거운 반응은 계속 되고 있다. 그 가운데 '스파이더맨4'가 개봉을 앞두고 사전 예매 57만 장을 넘어서면서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28만 587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41만 5698명이다.

개봉 11일째인 지난 25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호프'는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스케일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지만, 서사에 대한 호불호가 강하다 보니 온라인상에서 여전히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앞으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가 줄 지어 개봉될 예정이라 '호프'가 계속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 음문석 등이 열연했다.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4만 8445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56만 2965명이다. 3위는 '모아나'로 3만 480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90만 9270명이다.
현재 예매율 1위는 29일 개봉되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다. 27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예매율 68%, 사전 예매량 57만 8175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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