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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호프' 관람 후 호평⋯ "호불호 결말? 직접 보고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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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 '호프'를 관람한 뒤 극찬을 남겼다.

최휘 장관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역대급 압도적 스케일의 한국형 SF 블록버스터 '호프'를 보고 왔다"며 영화 '호프'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 '호프' 관람을 인증했다. [사진=최휘영 장관 SNS]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 '호프' 관람을 인증했다. [사진=최휘영 장관 SNS]

최 장관은 "'곡성', '황해', '추격자'의 명장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인 데다 한국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돼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화제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뭔가 수상한 기운이 감도는 분위기에서 시작한 영화는 점점 긴장감을 높이며 심장을 조여왔다. 속도 위에 속도를 더해 질주하다가 좌로 돌고 우로 뻗치며 정신없이 어딘가를 향해 마구 달려 나간다. 그 속에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릴, 공포, 서스펜스, 괴수, 어드벤처, SF에 블랙 유머의 부조리함까지 다양한 장르와 요소들이 '변검'처럼 수시로 얼굴을 바꿔가며 나타났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최 장관은 "잠시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았다. 급기야 어느 순간 영화는 끝이 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관객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결말에 대해서는 "직접 보고 판단해 보시길 바란다"며 "156분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고,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며 나홍진 감독과 배우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도 보냈다.

최 장관은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나홍진 감독과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이상희, 음문석, 임현식, 황석정 등 배우들, 그리고 모든 제작진에게 멋진 영화를 선사해 준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나홍진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개봉 11일째인 25일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왕과 사는 남자', '군체', '살목지'에 이어 올해 개봉작 중 네 번째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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