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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소지섭 목숨 건 탈환 작전 위기⋯최종회 앞두고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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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부장'이 최종회를 앞두고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9회는 전국 21.5%, 수도권 21.3%를 기록했다.

'김부장' 포스터 [사진=SBS]
'김부장' 포스터 [사진=SBS]

이는 지난 8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3.1%에서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6회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동시간대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1위를 지키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지섭이 구출한 이재용과 북한 요원들에게 포위된 가운데 주상욱이 최대훈과 윤경호의 자녀들까지 인질로 삼는 잔혹한 반격으로 충격을 안겼다.

'김부장' 포스터 [사진=SBS]
'김부장' 9회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앞서 북한 사절단 대표는 남한 정부가 리응령의 망명을 돕고 일급 수배자 김부장에게 경호를 맡겼다는 사실을 빌미로 남북 고위급 회담 중단을 선언했다. 북한 측은 두 사람을 즉시 넘기지 않으면 남북 관계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압박했고, 특수임무국은 김부장과 리응령을 북한 요원들에게 넘겼다.북한 요원들은 리응령과 김부장을 각각 다른 차량에 태운 뒤 외딴 숲으로 이동했고, 김부장은 그곳에서 복수심에 사로잡힌 주강찬과 마주했다. 그리고 주강찬은 "나도 내 딸을 위해서 널 제거해주겠다"라며 김부장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뒤 총을 겨눴다.

그러나 주강찬이 김부장을 트렁크에 태우라고 지시하며 등을 돌린 순간 김부장은 순식간에 북한 요원들을 제압하며 주강찬에게 총을 겨눴고, 뒤를 쫓아온 성한수와 박진철도 합류해 전세를 뒤집었다. 리응령의 행방을 추궁당한 주강찬은 살려주면 찾는 일을 돕겠다며 거래를 제안했고, 김부장은 민지(서수민)와의 새로운 삶을 위해 복수심을 억누른 채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김부장 일행은 정상아(손나은), 세탁소 임씨(박진우)와 함께 주강찬으로부터 북한 사절단이 머무는 주강찬의 리조트 내부 구조와 경비 정보를 파악한 뒤 구출 작전을 세웠다. 김부장 일행은 경비가 삼엄한 리조트에 잠입하기 위해 회장 주강찬을 앞세웠고, 김부장은 운전기사, 박진철은 경호원, 정상아는 비서로 변장했다.

성한수와 박진철, 정상아는 리조트 CCTV 모니터실을 장악해 리응령이 스위트룸에 감금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김부장은 결정적인 순간 북한 대표를 제압하고 리응령을 구출했다.

하지만 북한 대표가 김부장과 리응령을 모두 사살하라고 명령하면서 리조트는 순식간에 총격전으로 아수라장이 됐고, 김부장 일행이 세웠던 모든 계획이 무너졌다. 김부장은 성한수, 최대훈 등과 연락이 닿지 않는 답답한 상황 속에서 쏟아지는 총탄을 막아내며 리응령과 함께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끝내 북한 요원들에게 포위되고 말았고, 리응령과 등을 맞댄 채 총을 겨누며 일촉즉발의 대치를 이어갔다.

북한 요원들과 치열하게 싸우다 상황 파악을 위해 방으로 돌아온 성한수와 박진철은 결박을 끊어 낸 주강찬과 맞닥뜨렸고, 주강찬은 두 사람에게 휴대전화를 던졌다. 영상 속에는 포박된 성한수의 아들 태훈(양준석)과 박진철의 딸 다빈(이나연)이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주강찬은 충격을 받은 성한수와 박진철을 협박했다. 격분한 박진철과 성한수는 절규했지만 주강찬은 싸늘한 미소만 지어 보이면서 잔혹한 함정의 시작을 알렸다.

김부장이 북한 요원들의 포위망을 뚫고 리응령을 지켜낼 수 있을지, 성한수와 박진철이 주강찬에게 붙잡힌 태훈과 다빈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최종회를 향한 관심을 높였다.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탄탄한 원작 서사를 바탕으로 소지섭이 주연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 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복수극 장르를 표방한다.

지난 26일 방송한 첫 회 방송분이 9.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27일 2회 방송분은 무려 6.2% 포인트 상승한 15.7%를 보였다. '김부장'은 8회에서 23%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SBS 금토극 시청률 2위 자리에 올랐고,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인기도 뜨겁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최종회는 25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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