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노윤서가 대선배 조승우와의 남달랐던 케미를 전하며 걸그룹 댄스 비하인드 영상을 꼭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자신이 타격감 좋다는 걸 알고 있다며 이것이 현장 케미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노윤서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감독 최정규) 인터뷰에서 조승우에 대해 "멀게 느껴진 선배님인데, 현장에서 전혀 그런 거 없이 편하게 장난을 많이 걸어주셨다"라며 "선배님이 정말 장난꾸러기다. 저를 너무 편하게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배우 노윤서가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a1e0ca577fe6fe.jpg)
이어 "편해지니까 맞받아치기도 하고, 선배님이랑 잘 맞았던 것 같다"라며 "선배님이 현장에서 걸그룹 춤을 췄다. 에스파의 '위플래시', 뉴진스 '하잇보이'를 췄고, 저도 따라줬다. 나중에 비하인드 영상 꼭 올리겠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선배님이 끼우는 선풍기가 있어서 "이런 것도 있어요? 신세대네요. 좋은데요?"하니까 선풍기에 잔망루피 스티커로 생강이라 꾸며주셔서 감동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제작발표회 때도 평소 자연스러운 텐션이 나왔다. 촬영장에서 그렇게 하면서 놀았다"라고 밝혔다.
노윤서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남주혁과의 티키타카 케미는 물론이고, 조승우와 장영남 등 대선배들에게도 예쁨을 많이 받는 후배였다. 또 촬영 감독 등 스태프들과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는 그 비결을 묻자 "타격감이 좋았던 것 말고는 없었던 것 같다"라며 "저도 제가 타격감이 있다는 걸 인지한다. 놀리는 맛이 있는 것 같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저에게 많이 장난을 쳐주셨고, 거기에 많이 부응했다. 모두가 편하게 대해주셨던 것 같다. 저도 그걸 많이 즐겼다"라며 "현장에서 편한 분위기로 즐기면서 촬영하는 것이 재미있고 저도 좋아한다. 그래서 간식을 사간다거나 장난 치면서 근황을 물어보는 식의 노력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뿐만 아니라 노윤서는 "쫑파티에서 선배님들께 편지와 선물을 드렸다. 조명, 신발 등 맞춤형으로 선물했다"라며 ""함께해서 감사하고 영광이었다. 즐거웠다. 뵙고 싶다. 이런 점들을 많이 배웠다. 덕분에 많이 행복했다"는 내용을 적어서 드렸다"라고 고백했다.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명을 받아 동궁에 깃든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주혁의 전역 후 복귀작이자 노윤서의 첫 사극으로 주목 받았다. 또 조승우가 3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와 기대를 모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