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박진영이 '딸바보'의 면모와 함께 비-김태희 부부, 붐의 딸과 함께 미래의 걸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자기관리의 끝판왕'다운 일상을 공개한다.
![박진영이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3aa5cd2a5a8e54.jpg)
박진영은 몸에 좋은 오일과 제철 과일, 그릭요거트 등 유기농 식단과 해양심층수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자신만의 암기법으로 영단어를 외운 뒤, 집 안 운동방에서 웜업, 스트레칭, 웨이트, 마무리 운동까지 쉼 없이 이어간다. 여기에 피아노와 보컬 연습까지, 20년 넘게 지켜온 '파워JYP'의 철벽 루틴이 공개된다.
출연자들은 올해 55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탄탄한 근육과 동안 비주얼에 감탄한다. 특히 피부과 시술은 물론 건강검진조차 받지 않는다는 박진영의 고백에 모두가 놀란다. 동안 비결을 묻자 그는 인체 골격을 공부해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얼굴 근육 운동으로 머리숱과 피부를 관리하고 있다고 전한다. 실제로 개그맨 유세윤의 '개코원숭이' 개인기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얼굴 근육 운동'을 직접 재연하는 것은 물론, 발가락 양말의 효능부터 바른 자세의 필요성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박진영표 건강 꿀팁'을 방출한다.
철두철미한 박진영도 단숨에 무장해제되는 순간도 있었다. 자녀를 낳고 인생이 달라졌다는 그는 여섯 살, 일곱 살짜리 두 딸과 포옹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딸들을 위한 헌정곡까지 만들 정도로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두 딸이 자신을 닮아 길쭉한 팔다리는 물론 춤과 노래 실력까지 뛰어나다며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세상에 가수보다 좋은 직업은 없다"며 비·김태희 부부의 딸, 붐의 딸과 함께 미래의 걸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큰 그림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진영은 23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웻'(WET)을 발매한다. '웻'은 박진영이 지난 2020년 선미와 함께한 곡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서머 송'으로, 여름과 딱 맞는 레게톤 음악이다. 올해 7월 26일 서울과 8월 8일 부산에서 열리는 '워터밤' 무대에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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