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가수 두리가 여자 축구단 ‘FC트롯퀸즈’의 유쾌한 훈련 현장을 공개하며 그라운드 위 ‘축구 진심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두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두리의 삼중생활’에 ‘200%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 FC트롯퀸즈의 훈련’이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오랜만에 재개된 팀 훈련에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는 두리와 동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두리는 자신이 한동안 가장 늦게 합류한 멤버였으나 최근 이하린과 신현지가 새롭게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하린을 ‘FC트롯퀸즈의 공식 엄마’라고 소개하며 “하린 언니가 훈련 때마다 바리바리 싸 온다”고 말했다.
요요미도 과거 FC트롯퀸즈 야유회에서 이하린이 미숫가루를 준비해 왔던 일화를 꺼냈다.
요요미가 “미숫가루도 막 가져왔다”고 말하자 두리는 “진짜 시골에서 먹을 법한 음식들이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하린은 이날도 멤버들을 위해 화채를 준비했다.
이하린은 “오늘은 화채를 가져왔다. 저당으로 가수들을 관리해줘야 한다”며 팀원들을 챙겼다.
두리는 팀을 지도하는 코치를 소개하며 “저희 코치님은 ‘두리의 삼중생활’ 구독자”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두리는 “참고로 트롯퀸즈의 저질 체력은 접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요요미는 “그런데 두리 언니가 슛을 잘한다. 공격수 기질이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자 두리는 코치의 지도에 따라 잔발 스텝을 밟으며 패스·슈팅 연습에 매진했다.
두리는 골키퍼 역할을 맡은 보경을 상대로 슈팅 연습을 이어가며 득점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두리는 현지를 향해 “우리 현지가 골키퍼다. 발을 쓸 줄 모른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훈련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시종일관 그라운드를 누빈 두리는 앞으로 펼칠 ‘축구 진심녀’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수원=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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