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천록담이 제주도에서 가정을 꾸린 뒤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소문난 님과 함께'에서는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출연해 '한여름 신바람 음악회'를 꾸몄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5f7c4a0b5ad2ea.jpg)
이날 천록담은 제주도에서 인생이 바뀐 배경을 전하며 아내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천록담은 "올해 제주도민이 된 지 12년이다. 하와이로 이민을 가려다가 제주도로 가게 됐다. 가수 생활도 하지 않으려 했다. 섬에 가서 살고 싶어서 선택한 게 제주도였다. 그 때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생이 고달프고 힘들고 우울하던 때였는데, 아내는 내가 다니던 단골 목욕탕 막내딸이었다. 장모님이 먼저 '우리 막내딸 한 번 만나봐라'했다. 농담인 줄 알았는데, 내 사업장에 장모님과 딸이 왔다. 그래서 만났는데 내가 한 눈에 반해버렸다. 노래도 들리고 종 소리도 났다"고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천록담은 결혼 덕에 신장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을 안 했으면 내 병도 몰랐을 것이다. 아내가 종합검진을 받자 했는데 CT를 찍어보라더라. 그랬더니 신장암 초기에 발견이 된 것이다. 정말 운이 좋았다. 그래서 치료를 잘 받았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