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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21일 미국 MLB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 시구⋯韓 배우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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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하지원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펜웨이 파크 시구자로 나선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지원은 오는 7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Fenway Park)에서 열리는 MLB 정규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하지원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Fenway Park)에서 열리는 MLB 정규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하지원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Fenway Park)에서 열리는 MLB 정규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구장인 펜웨이 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구는 한국 배우로서 최초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만남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MLB의 글로벌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하지원은 지난 7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하지원은 12년 만의 시구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투구 폼을 선보였다. 하지원은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히 꽂히는 시구 연습 현장을 공개할 정도로 열혈 노력파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원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구장인 펜웨이 파크에서 한국 배우로서 처음으로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열심히 연습해온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파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MLB 야구를 관람하는 한인 교민들을 비롯해 전 세계 야구팬 여러분과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원은 드라마 '다모' '시크릿 가든', 영화 '해운대'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배우로, 대역 없이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할 만큼 독보적인 노력파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예능'26학번 지원이요'에서 늦깎이 대학 신입생으로 활약하는 동시에, 화가로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 2일 영화 '비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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