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기안84가 AI 연애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국내 최초' 타이틀을 내세운 '기이안 연애'가 AI가 설계한 연애 판타지를 통해 설렘을 안겨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국내 최초 AI 연애 서바이벌인 SBS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는 AI와 연애 리얼리티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SBS 측은 "출연자가 AI로 구현된 연애 세계에 직접 뛰어들어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만남과 예측할 수 없는 관계의 변화를 마주한다"라며 "'인간은 AI와 연애할 수 있을까’, '사람의 감정을 AI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AI가 설계한 연애 판타지 속에서 출연자들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데이트를 이어가며 설렘과 호감, 질투와 혼란, 후회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경험한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가 '기이한 연애'에 출연한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5ed24f54f9cc83.jpg)
![기안84가 '기이한 연애'에 출연한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a639825a7064f7.jpg)
상대는 AI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감정은 낯설지 않다. 기대하고 기다리며, 사소한 말과 행동에 흔들리고, 관계의 변화를 의식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실제 연애에서 경험하는 익숙한 감정과 맞닿아 있다. AI가 만들어내는 돌발 상황과 선택이 출연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지, 낯선 존재를 향한 감정이 현실의 삶과 관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기안84는 그동안 관찰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감정과 일상을 공개한다. AI 파트너와의 관계 속에서 설렘과 경계, 기대와 실망을 오가는 기안84의 솔직한 반응과 선택이 가감 없이 담긴다. 제작진은 "익숙한 일상에서는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기안84의 한층 다채로운 감정선이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도연, 강남, 이준은 스튜디오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장도연은 AI 연애 세계에 직접 뛰어든 참여자이자, 그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스튜디오 MC라는 특별한 역할을 맡는다. 장도연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데이트와 감정의 변화를 스튜디오에서 솔직하게 풀어내며, 화면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당시의 속마음과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참여자의 시선과 관찰자의 시선을 오가는 장도연의 해석은 AI 연애 세계에 대한 이해와 몰입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과 공감 능력으로 기안84를 비롯한 출연자들의 감정선을 짚어내는 한편, 재치 있는 유머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이끈다. 특히 기안84와는 남다른 친분이 있기에 장도연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관심 포인트다. 또 직접 경험했기에 가능한 현실적인 공감과 날카로운 분석, 예상치 못한 솔직한 후일담도 프로그램의 주요 관전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는 AI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정과 예측 불가능한 데이트를 담은 연애 실험 관찰 프로그램"이라며 "AI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과연 인간과 AI는 얼마나 깊은 정서적 교감이 가능할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는 오는 8월 중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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