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에 오른 것을 두고 "꿈을 꾼 기분"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New York New Jersey Stadium)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섰다.
![방탄소년단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New York New Jersey Stadium)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선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52a73b177f0707.jpg)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으로, 방탄소년단은 마돈나(Madonna), 샤키라(Shakira),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과 함께 공동 헤드라이너로 참석했다.
이들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월드컵은 어려서부터 즐겨보던 경기였는데 결승전 첫 하프타임 쇼에 서게 돼 영광이다. 멋진 아티스트, 아이들과 함께 사랑을 외치며 좋은 취지의 공연을 해 기쁘고 마치 꿈을 꾼 기분이다.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의 영향력 덕분에 이 무대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New York New Jersey Stadium)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선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55b09b27e69a9b.jpg)
마돈나에 이어 두 번째로 출격한 방탄소년단은 관중들의 환호 속에서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열창했다. 슈가는 붉은악마 패치가 그려진 유니폼을, 지민은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New York New Jersey Stadium)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선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6a1fde21c72627.jpg)
일곱 멤버는 원곡을 "kick the ball / a game of football" 등 축구와 관련된 가사로 바꿔 불러 결승전에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 한가운데는 지구를 형상화한 'Earth Bal'’ 이미지가 펼쳐졌으며, 이들은 국경, 문화,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었다.
쇼 말미에 다시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Coldplay)가 이번 월드컵을 위해 쓴 'We Dance'를 콜드플레이, 샤키라, 저스틴 비버, 캐릭터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 머펫(The Muppets), 뉴욕 스태튼아일랜드 공립학교 PS 22 합창단과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스포츠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월 1~2일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New York New Jersey Stadium)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선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fafffe0eb5935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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