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호프'가 제헌절에만 6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다. 이에 개봉 3일 만에 122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59만 481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2만 519명이다.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자랑했던 '호프'는 개봉 당일 3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그리고 '군체' 보다 하루 앞서 100만 돌파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호프'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넘어선 작품이 됐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했다.
속도감, 몰입도 높은 액션의 향연 속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리듬의 전개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하지만 서사와 외계인 비주얼 등에서는 불호 반응도 많다. 강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호프'는 현재 가장 뜨거운 화제성을 얻고 있다.
2위는 '미니언즈 & 몬스터즈'로 같은 날 12만 6530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9만 27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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