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싹한 연애' 감독이 안방극장 시청률 경쟁 속 오컬트 로코를 앞세워 시청자들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민수 감독과 배우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옹성우-이민수 감독-배우 박은빈-양세종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tvN '오싹한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916f3606d291f.jpg)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드라마화 했으며, 박은빈과 양세종, 옹성우가 주연을 맡아 이끈다.
'오싹한 연애'는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주말 안방에 도전장을 낸다. 소지섭이 이끌고 있는 SBS '김부장'을 필두로, 남궁민 주연의 KBS '결혼의 완성', 지성 주연의 JTBC '아파트' 등이 저마다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민수 감독은 "시청률 잘 나오는 드라마 부럽다. 장르도 다양하고, 시청자가 좋아할 만하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드라마가 시작해야 하는데 걱정도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감독은 "청량하고 시원하고 오싹하고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는 없다. 이런 장르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주지 않을까. 세 분 연기를 잘해줬기 때문에 자신있다"고 기대했다.
박은빈은 "볼거리가 많은 시기에 우리가 나온 것 같다. 무더위에 맞서면서 시청자들이 안방에 소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늘어났다. 한국 배우로서 생각해보면 K콘텐츠가 전세계를 향해 송출될 수 있는 환경이다. 한국 드라마와 K콘텐츠가 글로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값지다. 모쪼록 여가시간에 이것저것 즐기다가 '오싹한 연애'도 궁금해하고 봐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옹성우는 시청률 질문에 "너무 오싹하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박은빈은 "촬영을 하면서 숫자를 이야기 해본 적이 없다. 시청률이 목표라기보단, 이 작품이 어떤 의미를 남기고 어떤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인가 최우선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오싹한 연애'니깐 5%로 시작해서 18%로 끝나면 너무 좋겠다"는 바람을드러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오는 18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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