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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그대에게 드림', 2.7% 첫출발⋯'내일도 출근'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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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황인엽, 혜리 주연이 '그대에게 드림'이 2%대 시청률로 첫 출발을 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첫방송한 ENA '그대에게 드림'은 전국 가구 기청률 2.7%(유료플랫폼 가입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한 '닥터 섬보이' 종영 시청률(5.9%) 보다 3.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대에게 드림 [사진=ENA ]
그대에게 드림 [사진=ENA ]

이날 서인국, 박지현 주연의 tvN '내일도 출근'은 4.1%를 차지했다. '내일도 출근'은 지난주 방송분(4.3%) 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그대에게 드림' 첫회에서는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가 15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스로가 초라했던 주이재는 보고 싶었다고 미소 짓는 우수빈이 불편했다. 이에 "남자친구 있냐"는 우수빈의 돌직구에 "남편도 애도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주이재의 속마음을 단번에 알아차린 우수빈의 “없구나. 시간은 있어?”라는 굴하지 않는 직진은 설렘을 선사했다. 주이재는 자신을 많이 미워했냐는 우수빈에게 "만날 저주했다며 앞으로 마주치지 말자"고 쏘아붙였다. 이어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약속은 우수빈이 미국에 가면서 깨졌다"고 차갑게 말했다.

주이재의 냉담한 반응에도 우수빈은 성큼성큼 다가갔다. 세월이 흘러 낡고 바래진 ‘경성연가’ 시나리오를 건네며 “이걸로 영화를 만들까 해. 근데 엔딩이 없잖아. 나랑 같이 하자”라고 제안했다. 주이재는 시나리오에 커피를 쏟으며 박차고 나갔지만, 15년 전 그날처럼 비까지 내리자 씁쓸해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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