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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곰탕집 알바 퇴근 후 아들 포옹 피해...날 역한 고기 냄새로 기억할까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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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곰탕집 알바의 고충을 전했다.

13일 공개된 지연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연수가 아들 민수를 안아주지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연수는 현재 곰탕집에서 알바를 한다며 "집에 돌아오기 직전 지인에게 전화를 건다. 내가 도어락을 열고 집에 들어가면 민수가 내게 안긴다. 그럼 나는 '엄마 전화 중'이라며서 포옹을 피한다"고 말했다.

지연수 [사진=지연수 유튜브 채널]
지연수 [사진=지연수 유튜브 채널]

이어 지연수는 "내게 섞박지나 깍두기, 고기 삶는 냄새가 베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 어릴 때 엄마에게 좋은 냄새가 났는데, 민수가 날 식당 냄새로 기억할까 봐 그런다"고 지인에게 전화하는 이유를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지연수는 "어제 사실 민수에게 '엄마한테 냄새 많이 나?'라고 물으니, '아니다. 괜찮다'라고 했다. 민수도 당연히 싫을 거다. 나도 어쩔 땐 그 냄새가 역하게 난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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