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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처방' 진세연, 박기웅과 마음 재확인→결혼하잔 말엔 난색...한승원 "희망고문 하지마"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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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진세연이 박기웅의 결혼 이야기에 난색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다시 마음을 확인하는 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주아는 다시 떠난다는 양현빈을 붙잡으며 "가지 말라"고 하고, 두 사람은 마음을 확인하는 포옹을 한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사진=KBS2]

다음날 양현빈은 PT까지 준비해 양가를 설득시킬 결혼 전략을 짜지만, 공주아는 "우리의 목표가 꼭 결혼이어야 하냐. 연애만 하면 안 되냐. 아님 동거하자"고 한다.

양현빈은 "동거는 결혼의 예행연습이지 않냐. 결혼 생각 없이 동거를 할 수는 없다"고 하고, 공주아는 "나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결혼하면 내 인생이 바뀌지 않냐. 아이도 생길 거고"라고 말한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사진=KBS2]

이어 공주아는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하고, 양현빈은 "이런 마음으로 친구가 되긴 힘들 것 같다. 진짜 친구로 대하도록 노력은 해보겠다"고 한다.

공주아는 박준혁(한승원)을 만나 고민을 토로하고, 박준혁은 "너는 양이사님을 죽도록 좋아하는 건 아니네. 그동안 양가 집안의 반대는 핑계였던 거냐. 사랑한다 말은 한 적 있냐"고 한다.

공주아는 "그러고 보니 양이사님한테 사랑한다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박준혁은 "양이사님은 자신의 인생을 걸고 덤비는 건데, 결혼 생각도 없으면서 희망고문 하지 마라"고 일침한다.

양현빈은 황보혜수(강별)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고, 황보혜수는 "두 사람이 온도 차가 있었네. 남자가 더 좋아하면 잘 산다더라. 좀 더 밀어붙여 보라"라고 하고, 양현빈은 "나랑 함께 어떤 난관이든 극복할 준비가 돼 있으면 해보겠는데 저렇게 확신도 없고 망설이는데 어딜 밀어붙이냐"고 한숨을 쉬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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