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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종석·아이유, "많이 좋아했다" 공개 고백→4년 열애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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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종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공개 열애 4년 만에 이별하고 동료로 남게 됐다. "많이 좋아했다"는 공개 고백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열애가 끝이 났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와 이종석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10일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종석 측은 "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며 "배우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이외 답변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이유-이종석이 결별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아이유-이종석이 결별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2012년 8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MC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종석과 아이유는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진 건 이종석의 수상소감 때문이었다.

이종석은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뒤 "군 복무를 마친 뒤 많은 고민과 두려움, 괴로움이 있었는데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 있었다"라며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다.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고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해 그 대상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후 그 대상이 아이유임이 밝혀졌고, 이종석과 아이유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이종석은 아이유에 대해 "저에게 '강단이' 같은 존재였다"라고 표현하며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들을 함께 투닥투닥 고민해 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멋은 멋진 친구다. 지금은 저를 더 나은 사람이고 싶게 한다"라고 아이유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아이유 또한 이종석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며 "최근 유독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더 샘솟는 이유 중에는, 가까운 곳에서 오래도록 칭찬을 해주는 좋은 친구가 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과 믿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드림'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연인인 이종석과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냐는 질문에 "남자친구와 연기 얘기를 당연히 한다"라며 "같은 직업이다 보니 고충을 다 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르겠다 싶은 신이 있으면 남자친구를 비롯해 연기를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SOS를 많이 요청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열애 기간 동안 여러 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라고 결별설을 부인했다. 특히 2024년 3월엔 이종석이 신재하와 아이유 콘서트를 관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결별설은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공개 연애 4년 만에 결별을 선택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두 사람은 '열일'로 결별의 아픔을 달랜다. 이종석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MBC '21세기 대군부인'을 마친 아이유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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