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우리 주변의 소름돋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인 전현무의 첫 스릴러 예능 MC 도전으로 주목받은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가 오는 12일 첫 전파를 탄다.
![주희진 PD-넉살-전현무-허영지-규현이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N, SBS Plus]](https://image.inews24.com/v1/82fb54de943bc4.jpg)
![주희진 PD-넉살-전현무-허영지-규현이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N, SBS Plus]](https://image.inews24.com/v1/8c0bf39d0df09c.jpg)
1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SBS Plus 신규 스릴러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제작발표회에서 주희진 PD는 "주변에서 사람으로 인해 겪은 무서운 일을 재연드라마로 구성하고, 예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떻게 이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지 볼 수 있고, 가족, 친구와 사건부터 도시범죄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다"고 기존 범죄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전했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들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실화 기반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 실화 사건 기반의 앤솔로지 드라마타이즈 형식 재연과 스토리텔러들의 생생한 토크, 전문가 분석을 결합해 기존 범죄 예능과는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방송인 전현무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규현, 래퍼 넉살, 카라 허영지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한다.
"평소 스릴러, 공포 마니아"라고 밝힌 전현무는 "내용 자체가 현실과 가까이 있다는 게 매력이다. 허무맹랑하지 않고 현실과 맞닿아있다"면서 "우리도 피해갈 수 없는 사건들을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게 된다"고 프로그램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스릴러 마니아들은 혼자 보기를, 쫄보들은 치맥하며 함께 보기를 권한다"라며 "스릴러 작가들도 상상 못할 반전이 담겨있다. 현실이 지옥이다"라고 덧붙였다.
두아이 아빠인 넉살은 '부부공포 전담' 스토리텔러로 활약한다. 그는 "매화 녹화를 할 때마다 무섭다. 내가 아닌 어린 자녀들에게 생길 일을 생각하면 무섭다"라면서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 매화 전문가의 예방법을 귀담아 듣는 편"이라고 전했다.
전현무로부터 '차가운 쌉T'로 평가받은 규현은 "수많은 특이한 사람들을 만났지만 '내사패'를 녹화하며 그들은 평범했다는 사실을 역으로 느끼게 된다"면서 "녹화장에서 '말이 안돼' '현실일리 없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프로그램을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본다면, '인류애가 충만한' 최시원의 리액션이 가장 클 것 같다. '쌉T' 신동은 아마 놀라지 않고 같이 분석하며 볼 것 같다."
프로그램의 '공감요정'이자 '홍일점'으로 활약하는 허영지는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는 "녹화 후에도 에피소드가 생생하게 남아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어락 비밀번호 조심해라' '칫솔 냄새 맡아봐라'같은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된다. 나 역시 새로운 사람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게 됐다"고 프로그램 참여 이후 달라진 일상도 전했다.
한편 색다른 스릴러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12일 일요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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