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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추신수 "야구 34년 했는데도 어려워⋯첫 감독직 실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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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야구여왕2' 추신수가 여자야구단의 감독직을 수행하며 판단 미스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재호 PD와 강숙경 작가, 추신수, 김온아, 송아, 아야카, 장수영, 주수진, 박하얀이 참석해 시즌2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 제작발표회에서 추신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채널A]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 제작발표회에서 추신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채널A]

'야구여왕2'는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성장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시즌1은 각 종목의 레전드 선수들이 뭉친 블랙퀸즈의 눈부신 성장기를 보여주며 여자 야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블랙퀸즈는 한층 탄탄해진 전력과 새로운 멤버를 앞세워 돌아온다.

추신수는 "시즌1 때보다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감독 입장에서 시즌2가 기대되고 기분 좋은 시즌을 맞이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새로운 선수들에 대해 "야구는 기술만 있다면 어려운 스포츠다. 시즌2는 기본적으로 야구에 대한 룰을 아는 선수들을 선별했다"고 말했다.

감독직의 고충도 털어놨다. 추신수는 "야구를 34년 했는데 은퇴할 때도 어렵더라. 알면 알수록 어려운 스포츠"라며 "특히 여자야구라 계산이 안서는 것이 사실이다. 10점을 이기고 있어도 그 다음 이닝에 10점을주는 것이 여자야구다. 판단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처음 하는 감독직이라 실수도 하고 판단 미스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즌1에서 판단미스가 있었고, 시즌2에도 있을 수 있다. 그런 경험을 하다보니 이대형, 윤석민 코치와 더 많이 이야기하고, 같이 의논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완점을 이야기 했다.

추신수는 "여자야구는 10대0으로 이기고 있어도 결과를 알 수 없는 스포츠라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야구여왕2'는 이날 오후 10시 채널A를 통해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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