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작업치료과가 지난 2026년 6월 20일 남양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지역 청소년과 보호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전공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손으로 엮는 나의 꿈, 드림캐쳐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복대학교]](https://image.inews24.com/v1/049340ac8eeba5.jpg)
이번 행사는 작업치료 소개와 손 기능 이해를 시작으로 드림캐처 만들기 체험, 재학생들의 제작 지도, 질의응답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작업치료 분야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유협업 프로젝트(KBU-NET)의 일환으로 남양주 펀그라운드 진접과 협력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손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작업치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손의 힘(Power)과 손의 정교성(Dexterity)의 중요성을 배우고 드림캐처를 직접 만들며 미세 운동과 양손 협응 능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특히 전공 재학생 3명이 멘토로 직접 참여해 제작 활동을 지도하고 참가자들에게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전문 분야를 상세히 소개해 전공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 학생들로부터 5점 만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작업치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손을 활용한 체험 활동이 흥미로웠으며, 작업치료라는 직업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작업치료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규 작업치료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손의 기능과 작업치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작업치료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은 대학의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부 및 공유 협업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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