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상민 농구 감독이 서장훈이 우승에 대한 부담을 줬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한 KCC 감독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올해 국대급 라인업으로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그런데 초반 부상 선수들이 나오면서 쉽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90fe6757190477.jpg)
이어 이상민은 "서장훈이 와서 그러더라. '이 선수들로 우승 못하면 안된다'고. 그래서 내가 그랬다. '너도 선수 뛰어봐서 알겠지만 우승이 쉽냐'. 지는 우승 2번 밖에 못했으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245adc858073ab.jpg)
이상민은 "바쁜데도 피드백 해주고 걱정 해주는 건 고마운데 너무 부담이었다. 좋은 선수들로 우승 못하면 감독에 대한 평가가 더 안 좋아지니까"라고 말했다.
또 이상민은 우승 후에도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며 "플레이오프 때부터 긴장하고, 다음 경기 전술 생각하느라 잠을 잘 못 잤는데, 그 루틴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감독의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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