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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4년 전 '옥장판' 사태 재언급 "사과 없었다, 고소취하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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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4년 전 불거진 '옥장판' 논란을 재언급하며 김호영을 상대로 한 고소 취하를 후회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같은 발언은 옥주현이 6일 팬들과 소통 플랫폼을 통해 대화를 나누던 중 등장했다. 뮤지컬 '위키드'의 상황이 현실과 닮아있다는 질문에 옥주현은 "실소가 나옴. 잊고 지냈어. 옥장판. 친구 아버지 장판 홍보하려고 올린 거라는 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옥주현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프레스콜에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옥주현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프레스콜에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옥주현의 발언에 팬들이 우려를 표하자 옥주현은 되려 "거짓도 아니고 범죄도 아니다"라면서 "난 사과를 받은 적이 없고, 고소 취하해줘서 고맙단 말과 함께 저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옥주현은 "내가 그 일을 지나서 가장 후회하는 건, 고소 취하한 것"이라며 "오랜시간 '옥시크림' '옥수수'에서 '옥장판'으로 갈아타버린 내 별명. 슬프네"라고 덧붙였다.

'옥장판 사태'의 시작은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에서 시작된다. 주인공에 김소현이 빠지고,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인 이지혜가 합류하면서 옥주현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때마침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SNS에 "아사리 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고, 일각에서는 이것이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호영은 "매트리스와 장판을 판매하는 지인의 아버지를 돕기 위해 올린 글이 크게 번졌다"고 반박했다.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이후 취하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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