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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부자' 김민하 "'꿀알바', 가장 날것의 새로움⋯강인해지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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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민하가 생명력 강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열정을 가지고 임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와 함께 앞으로 공개될 차기작을 언급하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하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하나 코리아'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파친코'를 보고 연락을 하셨다고 앉자마자 얘기하셨다. 하루 만에 다 보셨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파친코'가 캐스팅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배우 김민하가 영화 '하나코리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트리플픽쳐스]
배우 김민하가 영화 '하나코리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트리플픽쳐스]

'파친코'를 비롯해 '하나 코리아'까지 생명력이 강하고 주도적인 삶을 사는 인물을 주로 연기해온 김민하는 "그런 역할로 많이 찾아주시는데, 대본을 읽었을 때 울림이 정말 크다"라며 "이 대본을 읽으면서 위로도 많이 받았다. 다 다른 인물이지만 저 역시 생명력을 얻기 때문에 많이 끌리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김민하 역시 강인함이 돋보이는 것이 매력인 배우다. 이에 대해 김민하는 "저를 강인하고 끄떡없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거다. 저도 많이 흔들릴 때도 있고 연약하고 나약한 부분도 있다. 그걸 인정하려고 한다"라며 "저도 고민 많이 하고 울기도 한다. 제 상태를 알아가려고 노력한다. 그런 부분은 20대 때보다는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2013년 광고를 통해 데뷔한 후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온 김민하는 "데뷔 초에는 정말 아프기도 하고 많이 넘어지기도 했다. 그런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활동을 못 했을 거다"라며 "그 시간을 대충 뵀다면 '파친코'도 만나지 못했을 거고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다"라고 지나온 시간들을 회상했다.

"그래도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한 김민하는 "뿌듯하고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런 교육과 경험의 과정이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차기작 부자인 김민하는 현재 디즈니+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촬영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또 노상현과 재회한 넷플릭스 시리즈 '별짓' 촬영을 마쳤고,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는 오는 4분기에 공개가 된다.

"계속 차기작은 하고 있다"라는 김민하는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신난다. 내년에는 어떤 작품을 할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쁜 마음을 고백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신선하고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작품으로 '꿀알바'를 꼽은 김민하는 "날것의 모습으로 나온다. 그간 절제하고 요조숙녀 느낌이 있다면 이번엔 날아다닌다. 폭파하는 장면도 있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 코리아'는 낯선 삶 속에서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려는 탈북 여성 혜선(김민하 분)의 여정을 담은 실화 모티브 아트버스터다. 김민하는 북한을 떠나 대한민국에 도착한 여성 혜선 역을 맡아 새로운 삶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담백하면서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나 코리아'는 오는 7월 8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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