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데뷔 36년만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유승목이 '동네의 명장들' 스토리텔러로 참여한다.
tvN STORY 신규 예능 '동네의 명장들'(연출 박종훈·이선영)이 15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동네의 명장들 [사진=tvN STORY ]](https://image.inews24.com/v1/d8f0c996623266.jpg)
'동네의 명장들'은 "한 동네를 대표하는 식당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동네가 인정한 진짜 고수들의 삶과 철학을 담아내는 프로그램. 36년 동안 연기 외길 인생을 걸어온 유승목이 스토리텔러로 나서 변함없는 원칙과 노력으로 자신만의 맛을 지켜온 이들을 직접 찾아간다.
유승목은 지난 5월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이 상 받았다고 건방 안 떨 테니까 많이 불러달라"는 겸손한 소감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작진은 "유승목의 수상 장면을 보고 우리 프로그램의 취지에 가장 잘 공감할 스토리텔러라고 생각했다"며 "음식의 맛보다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보고 세월의 가치를 읽어내는 내공이 프로그램과 닮아있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예고 영상에서 유승목은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속 '백 상무'를 연상시키는 출근룩으로 등장한다. 그는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평소 내성적인 성격과 줄 서서 먹는 것을 기피하는 성향, 서툰 맛 표현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사람들에게 붙임성 있게 다가서고, 명장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묵묵히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반전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음식을 맛본 후 "낙수야, 이게 웬일이니"라며 황홀해하는 유쾌한 모습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유승목은 올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와 '허수아비'에서 뜨겁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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