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세영이 결혼과 출산 이후 4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세영과 한고은, 임지은, 성이언, 박솔라가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박세영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b6f06f27f5965.jpg)
박세영은 4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2022년 배우 곽정욱과 결혼했고 2025년 5월 딸을 출산하면서 육아에 집중해왔다.
박세영은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삶에 집중했다. 1년 정도 됐다. 엄마로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다가 연기를 하고 싶었다"며 "가족들이 많이 응원해준다. 육아도 도와주고, 저도 촬영 짬짬이 육아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세영은 한국화를 전공한 예비 작가 나지니 역이다. 겉보기엔 화려한 미모와 재능에 완벽한 금수저지만 불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라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박세영은 "나지니는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일로 편견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런 감정이 잠식되거나 숨어가는 인물이 많은데 이 인물은 그렇지 않다. 안에만 갇혀살지않고 새롭게 자신의 삶을 설계하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는 "대본을 봤을 때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신중하게 했다. 나지니라는 인물이 마음에 남았다. 상황과 편견 안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내가 설계하고 나로 살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인물이 마음에 들었다. 나지니로 살아가면서 내 삶을 잘 구축하고 당당하게 나아가는지 표현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첫 번째 남자' 후속으로 오는6일 첫방송 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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