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조소연 교수가 무좀의 종류와 원인을 설명하며 조기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포형 무좀은 수포를 절대 터트리면 안 된다고 전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 '쌤의 한 수'에서는 '여름을 부탁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소연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교수가 '아침마당'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d9b5c32ffbcf71.jpg)
이날 조소연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교수는 "무좀은 덥고 습해질 때 많아진다. 6월부터 7, 8월에 환자가 집중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좀의 원인이 곰팡이다. 덥고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워터파크 다녀온 아이도 드물게 무좀이 생긴다. 감염성 질환이기 때문"이라며 "맨발로 이용하는 목욕탕, 공용 공간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 장화 등 통풍이 안 되는 신발을 많이 신으면 무좀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조소연 교수는 샌들을 신었다고 말하는 엄지인 아나운서에게 "샌들을 생겨도 무좀이 생긴다"라며 "양말 없이 신으면 땀이 흡수되지 않아서 습기가 그대로 남아서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쉽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엔 면양발이나 발가락 양말을 신고 통풍이 잘 되는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또 "무좀은 발에 가장 많이 생기기는 하지만 겨드랑이, 두피, 볼, 허벅지, 손등 등에 다 생길 수 있다"라며 "지간형 무좀은 통풍이 되지 않는 발가락 사이에 많이 생긴다. 수포형 무좀은 발 옆 면에 수포가 올라온다. 곰팡이가 사방에 퍼지기 때문에 절대 터트리면 안 된다. 각화형 무좀은 오래 방치했을 때 발 전체에 생긴다. 노년층에 많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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