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배재고 논란에 심경을 전했다.
1일 최태성은 자신의 SNS에 "우리나라 근대 학문의 서문을 연 아펜젤러의 배재학당. 이 학교가 내세운 것은 섬김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벌어지는 모습 보며 저를 포함한 우리 기성세대는 과연 대한민국 교육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절실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배재고, #스타벅스 #탱크 #아펜젤러"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배재학당은 배재중고등학교의 전신으로, 1885년 미국 감리회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세운 근대 사학이다. 배재학당의 교훈은 '크고자 하는 자는 남을 섬기라'이다.
앞서 배재고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상대 광주제일고 선수들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됐다.

'탱크데이'는 지난 5월 스타벅스코리아가 실시한 이벤트로, 당시 5·18 민주화운동 비하한 이벤트라는 논란에 휩싸이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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