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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장동민 시대 갔다" '피의게임X' 이상민→홍진호, 절대강자 두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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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피의 게임' 각 시즌의 최강자가 모두 집결했다. 특히 오랜 만에 서바이벌 게임에 나선 이상민을 비롯해 우승에 목이 마른 홍진호, 생존력을 강조한 하승진과 이관희 등 예측 불가한 두뇌 게임이 펼쳐진다. 대놓고 더러운 플레이가 많았다고 예고한 가운데, 누가 우승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X' 제작발표회에는 전채영 PD, 이상민, 박지민, 이태균, 정근우, 이진형, 현성주, 하승진, 윤비, 홍진호, 서출구, 허성범, 김경훈, 강지후, 김남희, 김유현, 이관희, 곽범, 신승용, 최연청이 참석했다.

이상민, 정근우, 박지민, 이태균이 '피의 게임X'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이상민, 정근우, 박지민, 이태균이 '피의 게임X'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이상민, 정근우, 박지민, 이태균이 '피의 게임X'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하승진, 현성주, 윤비, 이진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피의 게임X'는 팀전으로 돌아온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이다. 각 시즌 대표 플레이어들과 챌린저 팀, 루키 팀이 함께하는 신규 시즌으로, 총 5개 팀이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이다.

이날 전채영 PD는 "전 시즌 플레이들이 다 모였다는 뜻의 크로스, 미지의 인물이 합류했기에 미지수의 뜻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제목을 설명하며 "시즌별로 뚜렷한 세계관을 확립했다고 생각했는데 '세계관 대통합'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플레이어의 캐릭터나 능력, 매력은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다. 개개인보다는 함께 했을 때 어떤 시너지가 나올까, 그 관계성에 집중했다"라며 "알고 있는 세계관 외의 관계성이나 거미줄 같은 인물관계도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캐스팅에서 중점을 바를 언급했다. 또 "루키팀은 서바이벌에 처음 출연하는 거다. 이 프로그램을 처음 시청하는 분들도 이입하고 몰입하는 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시즌1 즉 피1팀의 장점에 대해 "두뇌와 체력이 있다. 저는 연륜이 있다"라며 "'피의 게임X'다. X세대는 저밖에 없다. 팀으로 놓고 봤을 때 절대적인 강자다"라고 말했다. 시즌3의 홍진호는 "출연자를 봤을 때, 가장 베스트 조합은 우리 팀이다. 기본적으로 두뇌 플레이다. 서바이벌이라 두뇌가 필요한데 다 가지고 있다"라며 "비주얼, 경력 다 있다.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했다. 피1은 화석이다. 저희 팀에 만족했다"라고 밝혔다.

시즌2의 하승진은 "이 프로그램 자체에 안 어울리는 분이 많다고 느꼈다. 온실 속의 화초 느낌이 많다. 하지만 피2 팀은 잡초 그 자체다"라며 "피3 팀이 브레인이라고 했는데, 브레인이면 '장학퀴즈' 나가지 왜 여기 왔나. 별개의 문제다"라고 반격에 나섰다.

또 그는 "생존력이 좋은 사람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피2는 잡초라 해도 될 정도로 생존력이 강하다"라며 "강한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사람이 강한 거다.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상민, 정근우, 박지민, 이태균이 '피의 게임X'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홍진호, 서출구, 허성범이 '피의 게임X'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이상민, 정근우, 박지민, 이태균이 '피의 게임X'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김경훈, 김유현, 김남희, 강지후가 '피의 게임X'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챌린지 팀의 김유현은 "예측 불가능성이 강하다. 팀 내적으로도 발생이 되어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키 팀의 곽범은 "편견과 무시가 사회에 팽배하다. 먼저 판단하고 행동하고 나보다 모자란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나왔다"라며 "제일 어색한 팀이기도 하고 서로를 모르고 안 친한 상태에서 시작했다. 그 잠재력에 놀랐다. 사회에 경종을 울릴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다시 서바이벌에 도전하게 된 이상민은 "그냥 출연한 것이 아니라 두 달 정도 고민했다"라며 "이렇게 계속 고민할 거면 나가자는 마음이 생겼고 해보니 본능이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 전엔 몸이 움직이는 대로 살았다면, 지금은 생각하고 결정하고 움직이는 나를 보게 됐다. 잘한 결정이더라"라며 "홍진호와는 1승 1패다. 홍진호가 '더 지니어스1', 제가 '더 지니어스2' 우승을 했다. 시즌3의 장동민은 안 보이는데, 세 명과 만나서 한판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 이상민은 "홍진호가 화석이라고 했는데 방송을 보시고 화석이 진호에게 어떻게 했는지 지켜봐 달라"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진호는 "제가 서바이벌 오래 하고 있다. 그래서 그만 나오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욕심이 있다"라며 "상위권에 꾸준히 있지만 우승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걸 실현하기 위해 나왔고 그래서 열심히 했다. 결과는 지켜봐 달라"라고 우승을 향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번 '피의 게임X'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이 된 이관희와 최혜선이 서바이벌 게임으로 재회했다는 점이다. 이관희는 "혜선이 존재가 크게 다가와서 한동안 집중하기 어려웠다"라며 "제작발표회에 혜선이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아는 최 씨는 최연청 뿐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 정근우, 박지민, 이태균이 '피의 게임X'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곽범, 이관희, 신승용, 최연청이 '피의 게임X'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또 그는 "혜선이는 그 이후로 못 본 지가 되다 보니 잊고 있었다. 저와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방송 시작 15분 안에 저와의 관계가 어땠는지 다 나온다. 1화 15분까지 기대하고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관희는 "저는 은퇴 이후의 삶을 서바이벌로 정했다. 서바이벌로 특화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다들 똑똑한 플레이어인 줄 알았는데, 더티한 플레이가 기본이 되어야 다음 스텝으로 넘어갈 수 있더라. 시청자 입장과 플레이어는 달랐다. 다음에 참여한다면 조금 더 더러움을 장착해야 할 것 같다"라고 깨달은 바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채영 PD는 관전 포인트에 대해 "맵고 덥고 짜다", 이상민은 "죄와 벌", 정근우는 "배신은 하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하는데 배신은 배신이다"라고 말했다. 또 홍진호는 "가장 최고의 도파민이다", 서출구는 "역시나는 혹시나, 혹시나는 역시나가 된다", 김남희는 "감당할 수 있겠어?'로 정리될 것 같다", 강지후는 "감당하기 어려운 동물의 왕국이다", 김유현은 "아름다운 모습 기대하지 말라", 곽범은 "이제 장동민은 갔다", 하승진은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가지고 있다. 한대 맞기 전까지'라는 명언이 생각난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최연청은 "'솔로지옥3' 몰표남 이관희가 선택한 최연청"이라고 했고, 이관희는 "최혜선과 이관희의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야구와 농구 중 뭐가 더 똑똑한지 궁금하면 봐달라"라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피의 게임X'는 7월 3일 금요일 오전 11시 첫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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