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일도 출근!' 박지현이 서인국을 향한 설렘을 자각했다.
30일 방송된 tvN '내일도 출근!' 4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내일도 출근! [사진=tvN ]](https://image.inews24.com/v1/83e74d9824cf63.jpg)
이날 차지윤(박지현 분)은 뒤늦게 프러포즈를 건네는 첫사랑 조가을(최경훈 분)에게 각자의 길을 응원하는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미래를 바라보는 방식이 달랐던 두 사람의 현실적인 이별이었다.
이별 후 맞이한 주말, 강시우(서인국 분)가 제안한 약속의 정체는 업무였다. 강시우는 사람들 앞에 서는 데 익숙하지 않은 차지윤의 신제품 발표 연습을 위해 하이볼 프로모션이 열리는 야구장으로 향했다. 현장에서 강시우는 차지윤을 향해 날아온 파울볼을 맨손으로 막아내며 든든한 배려를 보여줬고, 키스타임 전광판에 함께 비치는 해프닝까지 겪었다. 그러나 주말 근무와 과거 직원을 공황장애에 이르게 했다는 악성 소문이 겹치며 강시우는 사내에서 냉혹한 상사로 몰렸다.
발표회를 앞두고 차지윤은 결국 고열로 쓰러졌고, 강시우는 그를 집까지 업고 가 밤새 곁을 지켰다. 아픈 차지윤의 곁에서 "아프지 마요"라며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강시우의 다정한 손길은 설렘을 더했다. 다음 날 발표회 당일, 뒤늦게 도착한 차지윤에게 강시우는 직접 핀 마이크를 채워주며 "가서 잘난 척 실컷 하고 오라"고 응원했고, 발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발표 후 이어진 둘만의 회식 자리에서 차지윤은 강시우가 음식이 마음에 들 때 미간을 찌푸리는 습관을 알아챘다. "저보고 자꾸 찌푸리셔서 긴장했었다"라는 차지윤의 말에 강시우는 "자주 마음에 들었나 보다"라고 답해 로맨스 텐션을 끌어올렸다. 집으로 돌아온 차지윤은 강시우가 남긴 메모와 간호해주던 순간을 떠올렸고, 그가 잡아준 야구공에 '우린 한 팀'이라고 적으며 미소 지었다.
다음 날 출근길에는 공황장애로 휴직 중이던 직원이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강시우를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았다. 힘들 때 자신을 가장 먼저 알아봐 준 사람이 강시우였다며 "삶을 구원해 준 유니콘 같은 상사"라는 고마움을 전해 무뚝뚝한 '삼노(NO)맨' 강시우의 진심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차지윤은 차를 들고 강시우의 방을 찾았다가 그의 전처 최수진(박예영 분)과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때 차지윤이 "내 마음이 왜 이러지?"라며 서인국을 향한 감정을 자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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