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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다낭 아시아 영화제 2년 연속 참석⋯'청어'·'베란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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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지승현이 베트남 영화제를 통해 저력을 입증했다. 2년 연속 다낭 아시아 영화제에 초청 되어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지승현은 지난 28일 개막한 '제4회 다낭 아시아 영화제(DANAFF IV)'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낭 아시아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조명하는 국제 영화제로, 세계 각국의 영화인들이 참석하는 행사이다.

지승현이 다낭 아시아 영화제에 참석했다. [사진=SM C&C]
지승현이 다낭 아시아 영화제에 참석했다. [사진=SM C&C]

지승현은 지난해에 이어 해당 영화제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청어'와 '베란다' 두 편이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청어' 팀들과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으며 영화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시아 경쟁 부문(ASIAN IN-COMPETITION FILMS)에 초청된 '청어'를 통해 관객과 만난 그는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청어'는 한국,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시아 4개국이 합작한 장편 영화로, 목소리를 잃은 우유 배달 여성과 폭력적인 과거를 지닌 떠돌이 남자의 만남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승현은 광수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선과 절제된 연기로 작품의 몰입도를 더했다.

제30회 홍콩 국제 필름·TV 마켓(FILMART)에서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처음 공개된 바 있는 '청어'는 오는 7월 18일 개막하는 제9회 말레이시아 국제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관심을 모았다. 또 영화 '베란다'는 현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이다.

그간 드라마와 영화에서 묵직한 열연으로 주목 받아온 지승현은 예능과 역사 교양 프로그램까지 영역을 확대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청어'와 '베란다' 두 영화로 보여줄 지승현의 무한 연기 변신과 새로운 얼굴에 거는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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