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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장서희, 12년만 KBS 일일극⋯욕망의 화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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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일일극의 여왕' 배우 장서희가 강렬한 악역으로 돌아온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

배우 장서희가 KBS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 캐스팅됐다. [사진=장서희 소속사 ]
배우 장서희가 KBS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 캐스팅됐다. [사진=장서희 소속사 ]

장서희는 극 중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최종 빌런 '주미란' 역을 맡았다. 주미란은 유모 출신의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으로, 한없이 온화하고 헌신적인 인물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욕망과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장서희는 두 여자의 운명을 뒤틀어 놓은 주미란으로 분해, 치밀한 계산과 강렬한 집념을 담아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뻐꾸기 둥지' '마녀의 게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간 내면의 욕망과 처절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온 장서희의 귀환 소식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작품은 장서희가 '뻐꾸기 둥지'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KBS 드라마 복귀작이다. 두번의 연기대상을 거머쥔 장서희가 이번에도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장서희는 '인어아가씨'로 2002년 MBC 연기대상을, '아내의 유혹'으로 2009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작진은 "장서희는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더하는 존재"라고 전했다.

한편 '욕망의 덫'은 드라마 '오월의 청춘' 이대경 감독과 '으라차차 내 인생' '여름아 부탁해' 등을 집필한 구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현재 방영 중인 '붉은 진주' 후속으로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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