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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이영표 "남아공전, 총체적 난국⋯10년 중계, 가장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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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해설위원 이영표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솔직하게 진단했다.

2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와 이영표가 경기보다 치열했던 월드컵 중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대한민국은 A조 예산 마지막경기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1대 0으로 패했다. 결국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 ]

멕시코 현지에서 이경규, 양준혁, 정호영을 만난 이영표는 "남아공전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10년 넘게 중계했지만 가장 해설하기 어려웠던 경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대한민국 벤치 바로 뒤에서 경기를 지켜본 이경규는 "김민재가 벤치로 들어온 후 버럭 화를 내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고, 이영표는 과거 자신의 부상 경험을 언급하며 선수의 간절했던 마음에 공감했다.

첫 축구 캐스터 도전을 마친 전현무가 "내가 많이 부족했다"라고 털어놓자, 이영표는 "중계 난도가 높은 경기였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했다. 현무의 첫 중계 점수는 80점 정도"라며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한편 엄지인은 후배 김진웅 아나운서와 함께 혼성 철인 8종 경기에 도전했고, 양준혁은 업장 4개를 운영하는 '장사천재' 조서형을 만나 비법 소스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양준혁은 "구룡포 장사천재가 되고 싶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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