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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 "'김부장' 시청률 두 눈 의심…곧 '13시간 묵언수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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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윤경호가 '김부장' 시청률 공약으로 내세운 13시간 묵언수행을 조만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윤경호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높은 시청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13% 묵언 수행 공약을 언급했다.

배우 윤경호가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윤경호가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앞서 윤경호는 25일 열린 '김부장'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이 13년 만에 SBS를 찾지 않았나. 13이라는 숫자가 더 의미 있다. 13% 넘게 된다면 13시간 묵언하겠다"고 남다른 '묵언 수행' 공약을 내걸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김부장'은 첫 회 9.5%, 2회 15.9%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고, 윤경호는 단 2회 만에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이후 윤경호는 SNS를 통해 "'김부장'에 출연한 배우로서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각해보니 '13시간'의 '13'은 13년 만에 SBS에 돌아온 소지섭의 귀환을 기념하자는 취지였는데 결국 내가 나를 지목한 셈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윤경호는 "거두절미하고 정말 너무나 기쁘다. 13%가 얼마나 높은 벽인지 알기에 내심 바라면서도 감히 엄두를 내기 어려운 숫자였다"며 "첫 방송부터 9.5%라는 엄청난 기록이 나와 두 눈을 의심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아주 오랜만에 짬이 나서 가족들과 여행 중이다. 곧 돌아가는 대로 기다려 주시는 분들을 위해 꼭 한 번 (묵언수행에) 도전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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