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부장' 소지섭이 드라마 초반부터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인생캐'를 예약했다.
소지섭이 26일 첫방송 된 SBS 드라마 '김부장'으로 화려한 안방 복귀식을 치렀다.
![배우 소지섭이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63c614e0ad057.jpg)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탄탄한 원작 서사를 바탕으로 소지섭이 주연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 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복수극 장르를 표방한다. 특수부대 출신 아빠의 강렬한 액션과 부성애를 그린 복수극이다.
![배우 소지섭이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a9a29f71dc739.jpg)
소지섭은 첫 등장부터 김부장으로 완벽 변신해 남다른 액션 아우라를 발산했다.
김부장은 불의를 겪어도 참고 지나치는 인물이자, 없는 살림에도 딸이 원하는 건 다해주고 싶어 하는 딸바보다. 현재 딸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지만 사실 그는 과거 냉철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비밀 요원이었다. 부국장 제거 임무를 맡은 그는 정교한 사격 실력으로 차량을 호위하던 경호 인력을 제거하는가 하면, 부국장의 차량을 탈취한 뒤 직접 운전해 임진강 아래로 돌진시키는 모습 등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민지 아빠로만 살아달라"는 죽은 아내의 부탁으로 자신의 과거를 숨기며 살아왔던 것. 그런 그의 감춰져 있던 능력은 딸 김민지(서수민 분)가 납치를 당하면서 드러나 충격을 선사했다. 생사를 알 수 없는 딸을 찾기 위해 금기를 깨고 본격적으로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였다.
소지섭은 맨몸부터 카체이싱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액션으로 '역시 소지섭'이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또한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불안한 눈빛과 간절한 목소리로 김부장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어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오랜 친구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향후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소지섭의 통쾌한 액션신 속 시청률도 홈런을 쳤다. 지난 26일 방송한 첫 회 방송분이 9.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27일 2회 방송분은 무려 6.2% 포인트 상승한 15.7%를 보였다.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또한 2회 만에 2026년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고, 2021년 '펜트하우스3' 이후 5년 만에 전 채널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단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한 기록을 세웠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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