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션이 자녀들 유치원 달리기 대회에서 넘어진 일화를 전했다.
24일 공개된 션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봉주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션은 "아들이 있는데 운동회 가봤냐. 달리기 하셨냐"고 물었고, 이봉주는 "아이들이 아빠도 참여해보라고 하도 부탁하길래 갔다"며 "뛰게 되니까 모든 관심이 나한테 쏠렸다. 그래도 은퇴한지 얼마 안 됐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1등할 거라 생각했을 거다. 근데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3등했다"고 말했다.
![션 이봉주 [사진=션 유튜브 채널]](https://image.inews24.com/v1/2754ef0ab7cd71.jpg)
션은 "형님을 이긴 두 명의 학부모한테는 평생 어디 나가서 자랑할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봉주는 "지금도 어디 가서 자랑하고 다닌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주도 "자녀들 유치원 때 달리기하면 1등했냐"고 물었고, 션은 "패션에 좀 더 신경 쓸 때였다. 운동회 간다고 러닝화가 아니라 멋진 신발을 신고 간 거다. 근데 오전이어서 살짝 풀밭이 물기가 있었다. 자빠졌다. 못 하는 게 아니라 자빠졌다"고 일화를 전했다.
션은 "그때 막 러닝을 시작했을 때라 '션이 나갔으니까 무조건 1등하겠다' 하고 수군수군댔는데 제대로 넘어졌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그 학부모들한테도 엄청 선물이었겠다"고 말했고 션은 "'철인경기 나가는 션에게 이겼다'고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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