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KHS에이전시가 이영애와 황정음, 이병헌 등과 손잡고 국내 최초 할리우드식 토털 탤런트 에이전시 모델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KHS에이전시(이하 KHS)가 창립 1주년을 앞두고 각 분야를 대표하는 클라이언트 및 기업 파트너들과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KHS에이전시 로고. [사진=KHS에이전시]](https://image.inews24.com/v1/ec4cffbc8a3d78.jpg)
KHS는 배우(이영애, 최명길, 황정음 등)와 가수(옥주현, 바다, 홍진영, 루나 등)과 감독(임순례, 이병헌, 손재곤), 작가(조윤영, 조명진), 전문가 셀럽(노희영, 고덕호, 올리비아) 등 폭넓은 라인업을 확보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케이플러스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KHS는 에이전시의 대상을 배우와 가수 등 전통적 아티스트에 한정하지 않는다는 점에서차별화 됐다. 감독, 작가 등 크리에이터, 지식인, 전문가 셀럽, 인플루언서, 기업인 등을 IP(지식재산권)로 인식한다. 이들의 글로벌 진출, 계약 협상, PR, 이미지 브랜딩,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 총체적인 전략 솔루션을 제공하여 개인의 커리어 가치와 수익을 극대화하는 토털 에이전시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KHS가 제시하는 핵심 모델은 기존 매니지먼트사와 협업하는 '투 트랙' 구조다. 이는 기존 소속사의 역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을 분담해 시너지를 내는 방식이다. 배우 이영애의 경우 1인 매니지먼트사가 일상적인 연예 활동과 현장 관리를 담당하고, KHS가 글로벌 진출 및 IP 사업, 이미지 및 리스크 관리 등 에이전시 영역을 전담하는 체계를 갖췄다. 소속사가 있는 아티스트라도 KHS와 별도 계약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계약 및 IP 관리 등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케이플러스를 비롯해 다양한 매니지먼트사, 제작사, 브랜드사 등을 클라이언트로 영입하고 있다. 이들과의 협업은 물론 보유한 글로벌 에이전시 및 엔터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의 해외 진출, 글로벌 캠페인, IP 기반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KHS에이전시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 출신인 강호성 전 CJ ENM 대표이사가 차린 에이전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강 대표는 그간 검사,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 CJ ENM 대표, CJ그룹 지주사 대표를 역임했다. '미국 할리우드식 '토털 탤런트 에이전시' 시스템 도입을 표방하며 설립됐고, 창립 1주년 앞두고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강호성 KHS 대표는 "KHS는 기존 매니지먼트사와 경쟁이 아닌,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클라이언트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상생형 협업 모델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배우, 가수, 감독, 작가, 기업인, 지식인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인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토털 에이전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국내외 전문 네트워크를 연결해 K-콘텐츠와 K-탤런트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표준 협업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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