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에반(EVAN)이 22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RIDE OR DIE'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첫걸음을 내딛는다. 싱글에는 에반이 작사·작곡·프로듀싱과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전반에 참여한 두 곡이 수록됐다.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타이틀곡 'Ride or Die'와 인디팝 'Overflow' 등 상반된 분위기의 트랙을 통해 정체성과 내면의 감정을 담아냈다.
에반은 22일 소속사를 통해 전한 솔로 데뷔 소감으로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팬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늘 생각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싱글을 통해 "많은 분이 희망과 위로를 얻기를 바랍니다. 제가 좋아했던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그러했듯, 제 음악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을 넘어 살아갈 이유가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건넸다.
![에반 콘셉트 포토 [사진=빌리프랩]](https://image.inews24.com/v1/155ba5f187ecd6.jpg)
싱글의 감상 포인트에 대해서는 "수록된 두 곡을 들으면서 앞으로의 제 모습을 상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마음 속 다채로운 생각이 반영된 싱글이기에, 트랙에서 느껴지는 감성들이 향후 제가 들려드릴 음악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짚었다.
타이틀곡 'Ride or Die'는 SNS 속 록 밴드 공연 영상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했다. 에반은 "곡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인데, 무대에서 그 매력이 훨씬 극대화됩니다. 노래가 지닌 속뜻이나 내용을 보는 것도 재미 요소가 되겠지만 무대를 한 번 더 감상하시면 한층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단순한 흐름의 안무보다는 기승전결의 서사를 많이 주려고 고민했습니다"라고 퍼포먼스를 설명했다.
수록곡 'Overflow'는 당시 내면의 복합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 완성한 발라드에 가까운 곡이다. 에반은 두 곡을 배치한 이유로 "두 곡을 통해 상반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어떻게 보면, 제가 하고 싶어하는 장르와 잘할 수 있는 장르이기도 하고요. 그러한 얼터너티브함이 저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에반은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가장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작업을 해오면서 팬분들이 아닌 제 욕심만을 위해 음악을 만든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겠지'라는 마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 점만 생각하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에반은 2026년 하반기 솔로 데뷔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데뷔와 함께 'The Fillin’ Live with EVAN' 한강 버스킹을 진행하며, 대형 음악 축제인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과 'KCON LA 2026' 무대에 잇달아 올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기량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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