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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멋진 신세계' 자체최고 11.8%⋯임지연x허남준, '로코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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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멋진 신세계'가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최종화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 분)가 전생의 얽힌 운명을 끊어내고 21세기 현대에서 재회하며 눈부신 로맨스를 완성했다.

멋진 신세계 [사진=SBS ]
멋진 신세계 [사진=SBS ]

최종화 시청률은 최고 14.1%, 전국 11.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1위와 주간 미니시리즈 1위를 싹쓸이했다. 드라마는 넷플릭스 공개 첫 주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1위에 올랐다.

최종화에서는 세계를 살리기 위해 조선으로 돌아간 서리가 대군 이현(허남준 분)을 구하려다 화살을 맞고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위기가 그려졌다. 의식을 찾은 세계는 서리가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서리의 무의 공간까지 닿은 세계의 애달픈 오열 덕분에 서리는 마침내 21세기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오뉴월에 서리가 내리는 날 재회한 두 사람은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영원한 계약을 체결하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악행을 저지른 최문도(장승조 분)를 완벽히 처단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본격적인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임지연은 코믹, 액션, 멜로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1인 4역에 버금가는 독보적인 캐릭터 플레이로 '인생 여주'라는 찬사를 받았다. 허남준 또한 현대의 악질 재벌 차세계와 조선의 대군 이현을 이질감 없이 오가며, 냉혈한 재벌에서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순애보 남주로 완벽히 변신해 차세대 로코킹의 진가를 각인시켰다.

"한 사람의 온기가, 딱 한 걸음의 용기가 결국은 삶을 살게 한다"라는 엔딩 내레이션과 함께 시공간을 초월한 깊은 여운을 남긴 '멋진 신세계'는 14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한편 이날 방송한 MBC '오십프로'는 4.8%, JTBC '신입사원 강회장'은 8.8%,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15.1%를 각각 차지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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