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궁금한 이야기 Y'가 까나리 액젓 테러와 15년간 완벽한 이중생활을 한 남자의 충격 실체가 공개된다.
19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첫 번째 이야기 '공포의 까나리 테러'에서는 1년 전부터 퇴근길마다 의문의 남성에게 까나리 액젓 테러를 당하고 있는 강석(가명) 씨의 사연이 공개된다.
![궁금한 이야기 Y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b47e0f7be4f4f3.jpg)
강석 씨는 지난 1년간 당한 6번의 테러를 당했다. 매번 경찰에 신고해 상대방이 처벌을 받았지만 테러는 멈추지 않았다. 확인 결과 테러범의 정체는 강석 씨가 과거에 일했던 발렛 업체의 사장 왕 씨(가명)였다.
한때 동료였던 이들의 관계가 악연으로 변한 이유는 뭘까. 왕씨는 자신이 오히려 피해자이며, 강석 씨가 거래처를 가로채고 직원들을 위협해 '방어 차원'에서 까나리를 뿌렸다고 주장한다. 서린 악취 속에서 서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두 사람 중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추적한다.
두 번째 이야기 '내 남자의 이중생활'에서는 결혼을 전제로 15년간 만나온 남자친구 강 씨(가명)의 충격 실체를 마주한 민경(가명) 씨의 사연을 다룬다. 사건은 민경 씨가 운영하는 카페의 직원이 '그동안 3천만 원이 넘는 돈을 훔쳤으며, 이 모든 것은 강 씨의 지시였다'라고 고백하면서 시작됐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강 씨가 이미 아이 둘을 둔 유부남이라는 사실이었다.
강 씨의 아내 아영(가명) 씨 역시 15년간 믿었던 남편에게 오랜 연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마침내 마주 앉은 두 여성은 서로의 기억을 맞춰보던 중, 소름 끼치도록 똑같은 옷과 신발, 명품들이 두 사람 모두에게 선물로 전해졌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철저하게 두 여성을 속이며 가짜 삶을 유지해 온 강 씨의 진짜 목적은 무엇이었을지 그 추악한 실체를 밝혀낸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엇갈리는 주장 속 숨겨진 진실과 인간의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프로그램. 배우 김석훈과 정미선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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