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자카르타와 불라칸의 추가 공연을 확정하고 월드투어 규모를 확대한다.
방탄소년단은 17일 오후 2시(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BTS WORLD TOUR 'ARIRANG''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필리핀 불라칸 공연을 각각 1회차씩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투어는 총 88회로 확대됐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부산시 연제구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자엥서 열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37887378683054.jpg)
자카르타 공연은 오는 12월 26~27일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Gelora Bung Karno Main Stadium)에서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29일 공연이 추가로 확정됐다. 불라칸에서는 내년 3월 13~14일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Philippine Sports Stadium) 공연에 16일이 더해졌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여러 도시에서 회차가 추가되고 있다. 앞서 미국 탬파,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호주 멜버른에서 이미 1회씩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과 13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열고 총 11만 명을 모객했다. 6월 13일 데뷔 13주년을 맞은 이들은 한국에서 '홈커밍' 공연을 펼치며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후 1시 신곡 'Come Over'의 음원을 발표, 전세계 아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6~27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유럽 투어는 총 5개 도시 10회로 펼쳐지며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19일(현지 시간) 개최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마돈나(Madonna), 샤키라(Shakira)와 함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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