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남준이 '멋진 신세계'로 인생 캐릭터를 완성하자마자 또 한번 도전에 나선다. 이번엔 독립운동가 변신이다. '고래별'로 대세 굳히기에 나설 허남준의 거침없는 행보에 기대가 커진다.
tvN 새 드라마 '고래별'(극본 모루·설숲, 연출 허진호·유범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테이크원스튜디오)은 1926년 경성, 친일파 집안의 하녀 허수아(문가영 분)가 바다에 빠진 독립운동가 강의현(최우식 분)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이자 격정의 시대 속 서로가 지켜야 할 조국이고 사랑이었던 청춘들의 뜨겁고 찬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허남준은 극 중 독립운동가 '송해수' 역을 맡는다. 송해수는 조국의 대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거침없는 면을 가진 인물이다. 독립을 향한 의지가 누구보다 강해 허수아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다. 하지만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인간미, 뜨거운 조국애로 마지막까지 깊은 울림을 전한다. 워낙 매력적인 캐릭터라 드라마화가 결정될 때부터 가상 캐스팅이 끊이지 않았고, 허남준이 캐스팅이 되자마자 원작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앞서 드라마 '혼례대첩', '스위트홈' 시즌 2&3, '유어 아너', '지금 거신 전화는', '백번의 추억' 등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발휘한 허남준은 현재 종영을 앞둔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주인공인 차세계 역을 맡아 임지연과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고 인생캐릭터 경신을 이뤄낸 허남준은 곧바로 '고래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묵직한 시대극까지 섭렵하기 위해 나선 허남준이 문가영, 최우식 등과 어떤 가슴 절절한 열연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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