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조승우와 옥주현, 전미도, 김준수 등이 '파워하우스 6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백상예술대상과 한국뮤지컬협회가 한국 뮤지컬 60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빛낸 '파워하우스 60'을 15일 발표했다. 최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뮤지컬 부문을 신설한 데 이은 특별한 기념 프로젝트다.
![백상예술대상과 한국뮤지컬협회가 한국 뮤지컬 60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빛낸 '파워하우스 60'을 15일 발표했다. [사진=각 제작사 및 소속사]](https://image.inews24.com/v1/2ccd01da5752e9.jpg)
'파워하우스 60'은 한국 첫 창작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가 초연된 1966년부터 2026년까지의 역사 속에서 의미 있는 획을 그은 배우 20인, 창작자·제작자 20인, 작품 20선을 엄선했다. 뮤지컬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인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작품 부문에는 '명성황후', '영웅', '지하철 1호선', '빨래', '어쩌면 해피엔딩', '프랑켄슈타인' 등 한국 뮤지컬의 이정표가 된 20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창작자·제작자 부문에는 '살짜기 옵서예'를 이끈 故임영웅 연출가와 故최창권 작곡가를 비롯해 김문정 음악감독, 박명성·신춘수 제작자,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토니상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 등 무대 뒤의 주역 20인이 선정됐다.
![백상예술대상과 한국뮤지컬협회가 한국 뮤지컬 60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빛낸 '파워하우스 60'을 15일 발표했다. [사진=각 제작사 및 소속사]](https://image.inews24.com/v1/b968e5a7636f50.jpg)
배우 부문에는 뮤지컬 대모 윤복희, 故윤석화를 시작으로 1세대 스타 최정원 등 거목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뮤지컬 대중화를 이끈 유준상, 조승우, 엄기준, 전미도는 물론,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첫 뮤지컬 연기상을 거머쥔 김준수를 비롯해 박은태, 옥주현, 정선아, 홍광호 등 현재 무대를 주도하고 있는 톱배우들이 골고루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올해 뮤지컬 부문을 신설했다. 지난 5월 개최된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은 '몽유도원'에 돌아갔다. 김준수는 '비틀쥬스'로 뮤지컬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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