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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6억 채무 불이행 "빠른 해결 위해 노력...월드컵 중계·보도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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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JTBC가 경영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2일 JTBC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JTBC는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왔다. 이미 경영 효율화를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노력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디지털과 OTT를 중심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TV방송 광고 시장이 크게 위축되는 등 대외적인 여건이 악화되면서 이날 일부 채권에 대한 지급불능 상황이 발생했다. JTBC는 책임있는 자세로 이번 상황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강구할 수 있는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TBC 로고 [사진=JTBC]
JTBC 로고 [사진=JTBC]

또 "보도와 대형 스포츠 중계 등 방송 콘텐트 제작과 방영은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NICE신용평가는 이날 JTBC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부정적'에서 'CCC'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등급 조정은 JTBC가 유동화차입금 원리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JTBC는 이날까지 갚아야하는 약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TBC은 현재 '2006년 북중미 월드컵'을 중계 중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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