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채원빈, 강훈 주연의 로맨스 퓨전 사극 '수성궁 밀회록'이 내달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11일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가 드라마 '크래시2 : 분노의 도로' '수성궁 밀회록' '파괴지황' 등 3편의 제작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
![컨텐츠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2026년 선보일 신작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에이스토리 ]](https://image.inews24.com/v1/645694bba5215e.jpg)
먼저 촬영 막바지에 접어든 '크래시2 : 분노의 도로'는 '허수아비' '모범택시' 등을 연출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해 하반기 ENA와 디즈니플러스 등을 통해 글로벌 관객을 만난다. 지난 2024년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한 전작 '크래시'의 두 번째 이야기로, 교통범죄수사팀 T.C.I가 광역수사대로 격상돼 전국 단위 범죄를 소탕하는 활약을 그린다. 이번 시즌에는 NCT 지성(박지성)이 열정 넘치는 신입 순경 '지대세'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7월에는 박수진 감독의 로맨스 퓨전 사극 '수성궁 밀회록'이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글쟁이 궁녀 '운영'(채원빈 분)과 애독자 세자 '향'(강훈 분)의 사랑과 비밀을 담은 작품으로, 이기택과 김무준이 각각 진양대군과 안평대군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신경수 감독의 신작 대형 액션 드라마 '파괴지황'은 6월 중 주연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10년간 조직폭력계에서 활동한 에이스 킬러가 모종의 이유로 경찰 신변보호 전담팀에 배치된 후 기존의 틀을 깬 자신만의 파격적인 방식으로 피해자를 지켜내는 스토리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스토리는 내년 상반기 제작을 목표로 'UFP(Unification Prison)' '리키' '악이 우글거리는 강가에서' 등 3편의 대형 차기작도 준비 중이다. 'UFP'는 박재범 작가의 SF 프로젝트이며, '리키'는 역도산과 김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마지막으로 '악이 우글거리는 강가에서'는 '킹덤'의 명성을 이어갈 K-오컬트 드라마다.
'에이스토리'는 앞서 '킹덤' '시그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제작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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