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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호준 "母 20년째 포장마차, 母 앞에서 부르는 첫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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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호준이 자식 때문에 고생만 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2승 도전자인 키런포레를 비롯해 이호준, 이요나, 백원영, 김도준이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호준이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호준이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호준은 "엄마는 혼자의 몸으로 저와 형을 키웠다. 소녀 감성에 노래를 무척 좋아했다"라며 "하지만 어머니는 자식을 키우기 위해 20년째 포장마차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오후 3시에 문을 열어 새벽 5시까지 하신다. 술 취한 사람들이 너무나 힘들게 했다"라며 "하지만 제가 걱정할까봐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으셨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저는 어머니가 이 지긋지긋한 노동을 끝내고 편하게 살게 해드고 싶었다. 하지만저는 아직도 무명 가수다. 저는 택배 상하차 일을 하다가 부상을 입고 포장마차 일을 돕고 있다"라며 "어머니는 지금까지 제가 노래하는 걸 본 적이 없다. 얼마 전 조그만 집을 마련하셨다. 힘든 노동에서 벗어나 편하게 사시도록 아들이 꼭 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처음으로 어머니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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