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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가이드3' 김대호 "여행 중 병원행⋯자연 싫어지고 5성급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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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위대한 가이드3' 김대호가 여행을 하며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했다.

9일 오후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탁우 PD를 비롯해 출연자인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9일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대호가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9일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대호가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이번 시즌은 아프리카 대륙을 본격적으로 탐험하는 대장정으로 시선을 끈다. 커피의 발상지로 알려진 에티오피아부터 사하라 사막과 아틀라스 산맥의 장관을 품은 모로코를 찾아았다. 앞선 시즌에서 호흡을 맞춘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멤버다.

김대호는 "넷의 여행을 기다려왔다. 아직 혼자 하는 여행이 편하지만, 넷이 하는 여행도 혼자 하는 것처럼 편한 분위기를 느낀다. 넷이 함께 하는 여행이 아니면 아쉬울 것 같고, 이번 여행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대호는 아프리카 여행에 대해 "에티오피아는 여행 인프라가 덜 갖춰진 곳이다. 모로코도 그렇다. 섣불리 도전하기 힘든 곳을 모험하듯이 했다. 이번에 부제를 달면 '개척자'다. 그럼에도 여행할 수 있도록 개척해 놨으니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예고 영상에서 현지 병원을 찾았을 정도로, 컨디션 악화로 힘든 순간도 있었다.

김대호는 "모험과 도전을 보여주려다보니 내 컨디션이 어떤지 돌아보지 못했다. 촬영을 쭉 갔는데, 내 몸에 대한 맹신이 있었는지 아팠다. 그 때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이 멤버들이었다"며 "아픈 순간이 있었지만, 멤버들과 안전하게 여행했다. 저희가 간 여행지는 시청자들이 엄두를 못 낼 것 같다"고 돌이켰다.

평소 자연이 함께 하는 여행을 선호해 온 김대호는 "에티오피아와 모로코 여행을 하면서 자연이 싫어졌다. '도시로만 여행 갈래'라고 했다. 자연을 끊었다. 저는 5성급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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